top of page

Sometime not now

비가 많이 내린다.


작은 작업실 안에서 덥지는 않지만 환기도 시킬겸 창도 열고 에어컨도 가장 세게 틀어본다.


빗소리와 차가운 냉기가 오래된 노래랑 같이 살갗에 닿아서 겨울이 된듯 옛날이 된듯 기억속으로 흘러간다.

안암, 종암, 안산, 혜화동.. 많은 곳에서 함께하고 지나갔던 이야기들.


몇 시간 안남은 나의 시간동안.

개운하게 나의 업을 처리하고 두근거리는 일을 빨리 시작하고 싶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ffee

아침의 시작에 커피가 없으면 안되는게 20년이나 되었네. 눈이 안떠지고 몸이 무거워서 먹었는데 인턴땐 회식자리 저녁자리마다 못먹는 술을 먹고 아침에 두통이 가시질 않아서 타이레놀을 캔커피에 먹고 본과때 매주시험을 보던 시절엔 감기가 매주걸리다시피...

 
 
 

Comments


  • Grey Facebook Icon
  • Grey Instagram Icon

 Copyright© 2018 CHOOJIYUNG All right reserved

bottom of page